특기 : 1.길집공격 / 길드방어
일단 태랑의 직업이 길드마스터인만큼 길드공격과 방어의 많은 매커니즘을 알고있다. 길탐색이 허용되는 로랜시아, 크로노시스의 경우 많은
탐색가 케릭과 길공매크로가 있기때문에 앵간한 길드도 쉽게 막지 못하며, 길공매크로가 되지 않는 에필로리아, 세르니카의 경우 아침부터 밤까지
끝도 없는 길공으로 결국 상대방을 지치게하거나 막는 상대방의 현자타임을 유도하며 뻇어낸다.
(이 역시 직업이 없고 일랜시아가 인생 그 자체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또한 길드방어는 허를 찌르는 몸통찌르기나 리뉴에 방패를 껴 방패벅을 활용, 인연벅을 이용한 방어, 최근엔 메가폰을 이용한 방어 등등
온갖 술수를 통하여 막아내려 노력한다. 하지만 상대가 노련하고 단단하게 길드집을 방어하고 있을 경우 최후의 비법을 사용하는데
그것은 바로 이이제이(以夷制夷) 즉, 오랑캐로 오랑캐를 무찌른다(웃기게도 태랑 본인은 자신이 사용하고 있으면서도 이이제이의 뜻을 모른다)
메인의 길집방어를 뚫지못하겠다고 판단하면, 그 즉시 독점의 케릭이 모여있는 곳으로 달려가 "베셀 4번 메인이 길공중" 과 같은 멘트를 치며
적대적인 두 세력을 일부러 싸움붙여 자연스럽게 본인의 길집을 지키고자 한다. 싸움붙이기에 성공하면 거의 조커도 울고 갈 정도로 엄청나게 웃어대는데 필자는 이 모습을 보며 리얼 순도100% 싸이코를 보는것 같아 소름이 끼쳤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서로 앙숙인 메인과 독점 조차도 태랑길집을 먹고 있다고 하면 싸움을 멈추고 그냥 먹게 놔두는듯한 분위기.
2. 이간질 / 허언증(망상증?)
위에서 적대적인 두 세력을 싸움붙여 길드집을 지켰다고 한다면, 같은 길드내에 길드원들을 이간질시켜 길드 내부를 흔드는 짓 또한 잘한다.
이에 특징하여 허언증(망상증?)을 뺴놓을수가 없는데, 태랑검객의 공격을 받는 길드 중 갑자기 태랑이 친한척을 한다거나 말을 걸면 최대한
말을 아끼도록 하자. 간단한 대화에도 온갖 포장과 살을 붙여 다른 길드원들에게 전달하거나 퍼뜨리며 길드의 내부분열을 조장한다.
오우사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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