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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일랜시아는 나의 소꿉놀이다. 2017-05-06. 08:52
엘가뮤
https://elancia.nexon.com/board/721420290/11823

 

 

초등학생 때 이 게임을 처음으로 접했을 때,

 

 여러가지 무기들에 어빌리티가 존재하고

 

직업을 이리저리 바꿀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자유도가 높아서 제 마음을 확 끌어당겼던 게임입니다.

 

체험판이 있던 시절을 기억하실겁니다.

 

예전에 병원에서 환자 역할, 간호사 역할 나눠서 소꿉놀이 하듯 병원 놀이 해보셨나요?

 

오크(킹)이 마을을 습격했을 때, 초보자 여러명이 킹을 둘러싸고 함께 쓰러뜨렸을 때 느꼈던 그 쾌감,

 

낚시터에선 낚싯대를 던지며 로랜시아 지하동굴엔 가고일굴이 숨겨져있다,

 

세르니카라는 마을은 고수들만 갈 수 있는 마을인데, 초보자도 갈 수 있는 편법이 존재한다,

 

하는 모험담들을 서로 나누고

 

칠부바지와 같은 색깔 밤슈즈,  어렵사리 구한 돈으로 멋진 머리스타일도 하고,

 

남자에겐 흰색 셔츠와 같은 기본 코디 아이템이었던 레더아머(흰색)을 멋지게 입고 서로를 뽐내던 그 시절

 

 

 

일랜시아의 병원에서 있던 추억은 저를 지금도 병원에서 일하게 만들었고,

 

이 곳에서 나는 모두와 함께 오크(킹)을 쓰러뜨린 멋진 용사였으며,

 

로랜시아 낚시터에서, 광산에서 모험 이야기를 듣길 좋아하는 꿈 많은 여행자였고,

 

모두와 함께 수다 떨기 좋아하는 칠부바지, 밤슈즈 패셔니스타였습니다.

 

 

일랜시아는 제 어릴적 소꿉놀이였고, 제 삶의 소중한 보물이자 추억이었습니다.

 

가뮤입니다. 엘가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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