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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크리스마스를 함께 지냈던 너와 나
리: 이제는 추억 하기도 슬픈 우리둘의 추억
스: 스쳐지나가는 차가운 바람처럼
마: 마지막을 어쩔 수 없이 장식해야겠지
스: 스스로 위로를 해본다. 섭종은 안돼요 일랜시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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