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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일랜시아에 대한 멋진 아이디어를 올려 주세요.
[게임] pk시스템의 부재와 그 대응방안. 2007-06-06. 10:49
엘그런
https://elancia.nexon.com/board/1191182339/370

 

 

 요즘 부쩍 게임 상에서나 게시판 내에서나 웹 상에서나 pk 시스템의 부재로 인해 불만들이 많으신것들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pk시스템은 부활해야 하며, 지금부터 그 대응점과 변화점에 대해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1. 피케이는 왜 부활해야 하는가?

 

  생각해볼것도 없이 일랜시아 내의 많은 어빌리티들을 보시면 알게됩니다. 무기공격, 리무브아머, 몸통찌르기, 몬스터에겐 적용이 안되는 현혹, 역시나 몬스터에겐 의미없는 독침, 폭검, 훔치기, 훔쳐보기 기타 등등. 모두 피케이가 아니면 사용하기 힘든(사실 상 불가능한) 스킬들입니다. 또한 저번 글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아이디어 게시판에 있는 '그런' 의 다른 글 참조.) 피케이 시스템은 많은 재미와 변수를 동반하고 있기에 꼭 필요한 시스템이 될 수 있는 것이죠. 그럼 앞으로 부활할 피케이 시스템의 변화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이전까지의 피케이는 대련장 또는 일반필드 내에서 치고박던 싸움에 불과했으나 앞으로 사라졌던 피케이 시스템이 되돌아온다면 더욱 새로운 모습을 가지고 돌아와야겠죠? 그래서 조금의 아이디어를 내어보았습니다.

 

바로 피케이 시스템에 모드변경을 두는 것이죠.

 

첫번째 모드는 과거에 있었던 대련장 시스템입니다.

별 다를것 없이 대련장이라는 장소에 들어가면 피케이가 허용되며 데스매치식으로 ( 혹은 양해를 구하거나 시스템의 추가로 1:1형식으로) 싸우는 방식이죠. 아주 친근한 내용일테니 길게 말하지 않고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두번째 모드는 게이지형 피케이 시스템입니다.

혹시 이 게임을 아시는가요? 일본 모 게임사에서 만든 '파이널 판타지' 라는 게임 말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캐릭터들과 몬스터들이 행동을 하기위해선 '행동게이지' 라는 게이지가 가득 차야 공격,마법,방어,아이템 등의 커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을 일랜시아의 아기자기한 2d 그래픽에 맞춰 적용시키는 것이죠. 예를 들어 힘이 높으면 공격력과 체력이 증가하고 인트가 높으면 마법방어력과 마법공격력, 어질은 게이지가 차는 속도, 바탈은 공격명중률과 회피율 정도면 적당하겠군요. 일랜시아의 존재하는 4가지 스탯을 모두 만족시키면서 하나라도 포기할 수 없게 만드는 시스템. 의외로 일랜시아에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또한 이 시스템은 기존의 피케이 시스템에서 볼 수 없었던 팀전 방식의 전투를 보게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할 분담이 중요해지는 만큼 직업의 개성도 살아나겠죠.)

 

자세하게 하나하나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무분별한 힐포의 사용을 막을 수 있겠군요. 힐포를 먹으려면 행동게이지가 가득 찼을때 아이템 커맨드를 이용해 먹어야하니 나머지 3 커맨드.(공격,마법,방어 등)의 행동을 포기 할 수 밖에 없게되겠죠.

또한 기존에 있는 스킬들과의 연계도 좋습니다. 이런 방식에서 뭔가 쓰기 애매한 기술들 (폭검, 무기공격, 리무브아머, 몸통찌르기) 먼저 폭검은 소리를 들을 수 없게 하는 기능이 있으니 폭검에 걸린 대상자는 마법을 사용 할수 없게 하면 될것이고, 무기공격은 일반공격보다는 낮은 데미지를 주지만 상대의 무기내구도를 깍는 효과(내구도가 낮으면 공격력과 명중률이 하락하겠죠?) 리무브아머는 상대의 행동게이지를 리셋시키는 동시에 랜덤한 방어구를 벗기는 효과(방어구는 대상자가 다음 행동을 할때까지 벗겨져 있는 상태가 됩니다. 상대가 방어구를 재착용 전에 행동게이지를 축적해뒀던 동료가 대신 공격해주는것도 좋은방법!) 몸통찌르기는 약간의 데미지와 상대의 행동게이지를 0으로 리셋시키는 효과( 아군이 리무브아머 공격을 당해서 위기일발의 상황에 놓여있을 때 재빨리 상황을 파악해 적 중에서 행동게이지가 가장 높은 사람을 공략하는 것도 좋은 방법! 또한 적군중에 힐러가 있을 경우 힐을 하려고 하는 순간에 행동 게이지를 리셋시킴으로해서 아군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전략도 좋겠죠?)

 

이러한 응용들이 가능합니다.

 

 

마지막 세번째 모드는 다들 파랜드 택틱스는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바로 턴제 전투 방식!

힘이 높으면 공격력과 체력이 높아지고 인트는 마법방어력과 마법공격력, 민첩은 자기턴이 왔을때의 이동/거리, 바탈은 공격명중률과 회피율. 와우~! 이것도 스탯이 딱 맞아떨어지네요. 그럼 다시 또 애매한 스킬에 대해 설명해볼까요? 무기공격은 게이지 방식과 마찬가지고, 폭검도 마찬가지 리무브아머는 3턴동안 방어구가 벗겨져있게 해야겠네요. 턴제방식은 게이지방식과 달리 자신의 한턴이 오면 모든행동이 가능하니까 말이죠. 몸통찌르기는..약간의 데미지와 상대를 한칸 뒤로 밀려나게 한 다음 한턴을 넘기는 겁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턴제방식은 한턴씩 주고받는 형식입니다. 아군 1,2,3 적군 4,5,6 이있다고 치죠.

이번게임은 아군이 턴을 먼저 잡고 시작하게됩니다.

먼저 1번이 행동을 시작합니다. 1번이 턴을 끝내면 적군에서 1번인 4번이 행동을 시작합니다. 4번이끝나면 2번 2번이끝나면 5번. 이런식으로 게임이 진행되는데.

만약 1번이 5번에게 몸통찌르기를 시전했다! 그럼 턴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1 -> 4 -> 2 -> 5 -> 3 -> 6 으로 가야 할 턴이 1 -> 4 -> 2 -> 6 -> 3 -> 5   변하는거죠! 몸찌를 한번 맞으면 턴의 손해가 없겠지만 두번 세번 연달아 맞으면 상당한 손해가 되겠죠?(물론 사용자도 데미지를 입히지 못하니 큰 패널티지만요) 이 기술은 상대중에서 가장 강하거나 껄그러운 상대, 또는 힐러에게 자주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피케이 아이디어였습니다. 뭔가 더 궁금한게 계시다면 리플을 남겨주세요.

잇힝 엘그런

레벨 : 19